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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Germany

Frankfurt - RANP#21


Location
:
Frankfurt, Germany

프랑크푸르트의 스펠링은 Frankfurt다. Frankfrut가 아니다.

Period:
2003/09/16 ~ 2003/09/19

Participants:
이승준, (구현희, 김명철)

Itinerary:
Frankfurt니 당근 직항이지

Accomodation:
Intercontinental Hotel Frankfurt

Etc:
입국할 때 담배 세보루 들고 가다가 세관에 걸렸다. 두보루에 대해 벌금이 무려 60유로... 10만원을 넘게 냈다.
프랑크푸르트에 갈 때는 반드시 1보루만 사가지고 가자.

Sightseeing:

프랑크푸르트에는 마인(Main)강이 흐른다.
그거 말고는 말할 게 없다. 정말 무료하다.
왜 이런 도시에 직항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무료한 도시라 사진찍는 포즈가 똑같을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번 회의 기간에 표준화 회의 유치를 기념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열렸다.
담배를 세관에 걸린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군... 한국 사람이 많아서 표적 수사를 한 셈이다.

모터쇼 전시장  약도


낮인데도 사람은 미어터진다.


이제부터 자동차 감상.. 다들 한대씩은 가지고 있는거 왜 전시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BMW부터..



이놈도 BMW다.



마이바흐(MAYBACH) 들어봤겠지?


이제 벤츠로 가자.


벤츠에 사람이 제일 많은 것 같다.


풋.. 겨우 200시리즈


왜 컨셉트카라고 하면 문이 전부 위로 열리는 것일까?


벤츠의 변천사


벤츠라서 시승을 한 번 해봤다. 그 많은 좋은 차 놔두고 굳이 조그만 차에 시승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포르셰(Porsche)에는 사람이 더 많이 몰려 있다.
역시 사람들은 스포츠카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구경만 더 좋아한다.





현대자동차도 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기아의 슈마.. 나 역시 이 차를 탄다.
워낙 귀중한 물건이라 사람들이 겁을 먹고 옆에 오질 않는다.


슈마를 위한 기아의 축하공연.. 슈마포레버


한국의 주유소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풍선 허수아비.. global 표준화가 시급하다.


모터쇼 덕분에 프랑크푸르트의 지루함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
도시가 지루하니 이런 전시를 많이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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